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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GRAFF- 다이아의 끝판왕

1. 그라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10대 보석 브랜드 중 최고로 꼽히는 다이아의 끝판왕 그라프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로렌스 그라프

로렌스 그라프는 1960년에 영국 런던에서 하이주얼리 브랜드 그라프를 설립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보석 브랜드들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세계 10대 보석 브랜드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창립자 로렌스 그라프는 15살 어린 나이부터 하튼 가든의 견습생으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보석 세공을 배웠습니다. 그는 보석 세공 및 디자인 기술이 뛰어나 일반 세공된 보석들을 다시 한번 정밀하게 세공하여 더 값진 보석으로 만든 사례가 있을 정도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다이아몬드의 제왕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는데 그의 다이아몬드 사랑은 특별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변함없는 사랑, 헌신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여 모든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최고의 다이아몬드를 찾아서 최고의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그라프의 모토라고 합니다.

그는 관습에서 벗어나 33개의 작은 다이아몬드로 새로운 링을 제작하며 선구적인 다이아몬드 장인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뒤이어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왕족 및 귀족 계층의 후원자로 화려하고 독보적인 다이아몬드를 선보였습니다.

3. 다이아몬드의 끝판왕

그라프라는 브랜드는 여러 보석 브랜드 중에서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습니다. 국내에는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부쉐론 같은 웨딩링이 유명한 브랜드들이 인지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라프는 한국에 2곳, 전 세계에서는 50여 곳이 있는 매장 자체도 적은 브랜드입니다. 한국에서는 신라호텔에만 있었는데 압구정 갤러리아에 입점하며 총 2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백화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다이아로 유명한 티파니에서는 1캐럿 1개, 3캐럿 1개 이런 식으로 다이아 1개로 제품을 만드는데 그라프는 1캐럿 20개, 3캐럿 5개로 만들며 캐럿을 여러개 사용하여 디자인하는 것이 특징으로 가격대는 무려 100억대가 넘는 제품까지 있다고 합니다.

4.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보석 브랜드 중에서 광산까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그라프입니다.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생산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자체 광산을 가지고 있으며 디자인부터 세공 다이아몬드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 10대 보석 브랜드답게 최고의 품질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컷에도 가치가 달라지지만 다이아몬드 컬러에 따라도 등급이 있습니다. 투명 다이아몬드는 투명하고 밝을수록 가치가 더 높으며 컬러 다이아몬드는 진하고 어두울수록 가치가 높습니다. 컬러 다이아몬드 중에서도 빨간색이 가장 희귀한 색상이며 핑크 다이아몬드는 보기 힘들 정도로 거의 폐광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모든 가치들을 담아 디자인하는 그라프에는 다양한 컬러의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5. 그라프의 컬렉션

그라프에는 여러 가지의 컬렉션이 있는데 첫 번째 컬렉션인 스레드 컬렉션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반짝이던 나날들을 표현한 컬렉션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연결되어 있는 사랑을 표현하며 삶을 정의하는 수많은 연결들을 나타내는 컬렉션입니다. 두 번째는 그라프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로렌스입니다. 로렌스는 세계 최고 다이아몬드를 향한 그라프의 헌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컬렉션입니다. 다양한 파셋과 앵글이 특징이며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하여 웨딩링으로도 많이 합니다.

 

다이아몬드의 끝판왕인 그라프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